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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 트림을 신규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먼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디자인적인 측면은 물론, 뛰어난 시인성까지 제공하는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에투알 화이트, 인텐스 레드, 아이언 블루 등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더해주는 인기 색상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에 처음 출시한 이후 2018년 말까지 총 3,652대가 팔렸다. 클리오 젠 트림은 1,954만 원, 인텐스 트림 2,278만 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은 2,298만 원에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엔카매거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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