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메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The New Rexton Sports&KHAN)은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쌍용자동차가 만든 대한민국의 정통 픽업(K-Pick Up)이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 코란도 스포츠(2012), 렉스턴 스포츠(2018)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픽업 시리즈의 계승을 통해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화하며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이러한 렉스턴 스포츠&칸이 ‘Go Tough(고 터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층 더 익사이팅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K-Pick Up 감성을 갖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태어나,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여가 시간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이 다채롭게 확장되도록 최적의 가치와 만족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Connectivity),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와이드한 공간은 업무에서부터 레저에 이르기까지 넒은 영역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은 더 큰 감성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차명 ‘칸(KHAN)’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왔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

■ Styling
[Exterior Design]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의 스타일링은 ‘Go Tough’를 모티브로 거침없고 진취적인 정통 픽업 모델이 갖는 역동적이고 강인함을 담아 대한민국 대표 Pick Up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스포츠&칸의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웅장하면서도 익사이팅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가 절제된 형상의 범퍼와 조화를 이뤄 정통 픽업의 터프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칸은 라디에이터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하여 차별화를 더했다.

고급 모델에 주로 적용되는 LED 주간주행등(DRL)+LED 포지셔닝+LED 턴시그널 일체형 헤드램프에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은 New 디자인의 휠&도어 가니쉬를 비롯해 후면부의 면발광 LED 리어 콤비램프와 ‘SPORTS/KHAN’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로 연결되어 정통 픽업 트럭의 역동적인 모습과 볼드한 볼륨감을 구현하였다. 더불어 4X4 레터링은 오프로드의 와일드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 준다.

사이드실 하단까지 커버하는 클린실 도어는 승하차 시 바지나 스타킹이 오염되지 않도록 방지해주며 오프로드(or 고정식) 사이드스텝은 스텝폭을 간결하게 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측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17&18인치 알로이휠(or 18인치 블랙휠) 및 스포크 디자인의 대구경 20인치 스퍼터링휠(or 블랙휠)을 새롭게 적용하여 측면 디자인에서도 ‘Go Tough’ 스타일을 부각시켰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또 다른 강점은 경쟁 모델과 달리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스포츠 400kg). 이와 함께 회전식 데크후크는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외관 컬러는 ▲갤럭시스 그레이 ▲아마조니아 그린 신규 색상을 포함해 ▲그랜드 화이트 ▲실키 화이트 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등 전통적인 컬러에 대담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아틀란틱 블루 ▲인디안 레드 등 총 8가지의 컬러로 구성해 개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Interior Design]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를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증대시켰으며, 대시보드에 감각적 디자인의 메탈릭 텍스처 그레인을 적용해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 준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에 사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하였으며, 2열 레그룸과 엘보우룸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하였다.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7인치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높은 직관성과 운전 편의성을 제공하고, 주행모드에 따라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시각효과로 감성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는 각 부위 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Tri-hardness) 쿠션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최고의 안락감(Comfort)을 선사한다. 1/2열 모두 열선시트가 적용되었으며, 1열(운전석 및 동승석)에는 통풍시트를 통해 사계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 Driving & Performance
[Powertrain]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선사한다.

스포츠의 e-XDi220 LET 엔진은 최고출력 187ps/3,8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을 발휘하며,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1,600~2,600rpm으로 높였다. 압축비를 낮춰(15.5:1) 질소산화물 배출을 저감하고 NVH(소음 및 진동) 성능을 강화했으며, 세라믹 예열 플러그를 적용해 저온시동성과 내구성을 증대시켰다.

글로벌 46개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는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이 장점이다. e-XDi220 LET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Chassis, Ride and Handling]
스포츠&칸은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하고 칸에는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이 적재한계를 높일 수 있도록 와일드&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파워 리프서스펜션을 별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을 달리했다.

또한, 다이내믹 패키지로 특별하게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 개선은 물론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4륜 구동시스템을 통해 악천후를 비롯해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후륜구동으로 효율성 높은 운행을 하며, 운전자 판단에 따라 주행환경을 고려하여 4WD_High 또는 Low 모드를 선택하여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ocking Differential)를 통해 일반 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슬립 발생 시, 당사 연구소 측정치)한다.

엔진룸 어라운드실로 방음/방진/방수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빅사이즈 러버엔진마운트를 적용해 엔진 노이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8개의 보디마운트(Body mount)와 직물 타입(PET) 휠하우스 커버 등을 통해 노면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주행 시에도 탑승객들 사이에 또렷한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각 도어에는 4중 구조 실링으로 외부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했으며, 언더커버를 적용해 NVH를 더욱 강화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에어로 블레이드 와이퍼는 정숙성 향상은 물론 유려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부여한다.

■ Safety
더 뉴 렉스턴스포츠&칸은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신규 개발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구비하여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

1.5GPa급 초고장력 기가스틸(Giga Steel)을 적용한 쿼드프레임(Quad Frame)은 크래시 박스 존(Crash Box Zone) 설계로 사고 시 상대 차량의 안전성까지 배려하였으며, 차체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79.2%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하는 등 첨단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고강성 확보와 동시에 경량화에 성공했다.

충돌 시 스티어링휠과 칼럼이 충격을 흡수함으로써 운전자의 가슴 부위 상해를 저감하고,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체 전면부의 공간과 소재를 최적 설계했다.

더불어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의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였다.

■ Infotainment & Convenience
9.2인치 HD 스크린을 바탕으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콘텐츠를 HD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5:5 화면 분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DMB 수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준다.

계기반의 7인치 대형 TFT-LCD 클러스터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3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주행속도와 연계하여 역동적인 차선 움직임을 보여 주는 <애니메이션 모드> ▲아날로그 타코미터 형식의 ▲심플하게 속도 데이터를 표시해 주는 <일반모드>가 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A/V 감상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첨단소재인 탄소나노튜브 스피커와 PEEK 트위터를 채용해 생생한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로 적용한 운전석/동승석 A필라 그립핸들은 탑승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확보했으며, 더욱 강력해진 통풍시트는 운행을 더욱 쾌적하게 해준다.

이 밖에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오토클로징(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 잠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및 2열 에어벤트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었다.

엔카매거진 편집부

media@encarmagazine.com

작성자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