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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가 순수 전기 SUV 모델 개발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를 준비 중이다.

연내에 공개 예정인 V모션 3.0 컨셉트는 닛산의 신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전략에 기반한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3가지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지난 1월 닛산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V모션의 2.0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감정적인 기하학'이라는 단어로 표현된 이 차량은 차세대 패밀리 세단의 형태로 개발됐다.

마모루 아오키 닛산 디자인 총괄은 "우리는 미래의 개발 방향을 함축한 (V모션의) 3.0 버전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 차량은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바디 스타일을 띄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알폰소 알베이사 닛산 글로벌 디자인 총괄은 "닛산은 회사의 DNA를 담고 있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새로운 공기역학적 디자인, 평평한 바닥과 함께 타이어 저항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기존 순수 전기차 모델인 리프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오는 9월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리프는 배터리 용량이 기존 24kWh에서 60kWh까지 늘어나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321km 내외로 예상된다.

judy song 객원기자

irreplaceable7@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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