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1 박영문
재규어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F-페이스에 고성능 라입업을 추가할 모양이다. 최근 엔카매거진 파트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중인 새로운 F-페이스의 모습을 촬영했다.
그에 따르면 F-페이스 S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공격적인 프런트 범퍼를 달고 있다. 재규어의 기존 패턴을 볼 때 고성능 ‘SVR’ 모델이 유력하다. 리어 범퍼와 배기 시스템은 그대로인데 이는 향후 개발을 통해 바뀔 것으로 보인다.
F-페이스 SVR 역시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특별판을 전담하고 있는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에서 핸들링하고 있으며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의 기술적인 부분들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V8 5.0L 슈퍼차저 엔진으로 최고출력 550마력 이상을 낼 것이며 견고하게 세팅한 ZF 8단 자동변속기와 AWD를 조합해 강력한 주행성을 예고한다.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에 따라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 섀시 보강 작업도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이제 개발 초기인 만큼 아직 변수는 많이 남아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규어 F-페이스 SVR은 2018년 하반기에 2019년형으로 시장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