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6 엔카매거진 편집부
혼다코리아가 6일(월)부터 '뉴 CR-V 터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CR-V 터보는 5세대의 부분 변경 버전으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프론트 그릴과 함께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로 업그레이드 되어 존재감을 살렸다. 후면부는 새로워진 블랙 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뤘다. 나아가 LED 안개등을 채용하고, 4WD Touring 트림은 동급 SUV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휠을 적용해 한층 과감한 이미지다.
소비자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도 좋아졌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특히 4WD Touring 트림에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를 새롭게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주행보조시스템인 혼다 센싱 역시 탑재했다. 또한 실내 탑승 공간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공간활용성까지 뛰어나 월드 베스트셀링 SUV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은 그대로다. 1.5ℓ VTEC 터보 엔진과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를 발휘한다.
혼다코리아는 ‘뉴 CR-V 터보’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7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WD EX-L 3,850 만원, 4WD Touring 4,5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