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3 judy song
파가니 와이라(Pagani Huayra)의 고성능 모델 BC가 세계 부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파가니는 와이라 BC를 세계 최고의 클래식카 축제로 불리는 '2016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출품, 미국 시장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매년 이 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온 파가니 차량은 뛰어난 디자인과 수작업을 거친 정교한 마감을 갖춘 차량으로 도로 위의 달리는 예술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번에 공개된 BC 모델은 레이싱카에서 디자인과 차체 설계 등을 계승해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더 강력해졌다. 리어 윙을 키우고 엔진 출력을 높였으며, 차체 무게는 300파운드(약 136kg)이나 경량화 했다.
엔진은 메르세데스-AMG의 트윈터보 V12 6.0L 엔진이다. 최고출력 760마력(6,200rpm), 최대토크 112.1kg.m(4,000rpm)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이 수치는 노멀버전보다 60마력가량 향상된 것.
BC라는 이름은 설립자인 '호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i)'와 그에게 영감을 준 자산가 '베니 카이올라(Benny Caiola)의 이니셜을 따왔다. 실제로 카이올라는 파가니를 구입한 최초 고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