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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 재규어 XF의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를 기념해 400대 한정으로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19년형 재규어 XF 9개 전 트림이며, 기존 가격 대비 프레스티지 모델은 500만 원, 포트폴리오 모델은 700만 원이 인하된다. 여기에 5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통합취득세 지원 혜택도 6월말까지 제공된다.

XF의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4.2kg.m의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6.7초가 걸린다.

XF에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장치와 편의 장비들이 반영되어 있다. 진일보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시인성이 탁월한 12.3인치 Full-HD 가상 계기판,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비롯해 안전과 드라이빙 품질을 높여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이 전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XF는 출시 이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라며 “국내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가격인하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상품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춘 재규어 XF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격인하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트림 별 판매 가격은 20d 프레스티지 5,920만 원, 20d 포트폴리오 6,470만 원, 20d AWD 프레스티지 6,320만 원, 20d AWD 포트폴리오 6,870만 원이다. 가솔린 모델의 할인 적용 가격은 25t 프레스티지 6,030만 원, 25t 포트폴리오’ 6,580만 원, 25t AWD 프레스티지 6,430만 원, 25t AWD 포트폴리오 6,980만 원, 3.0SC S AWD는 9,490만 원이다.

엔카매거진 편집부

media@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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