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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자사에서 수입·판매한 '베리타스'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수입한 베리타스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점화장치(점화코일) 내부의 코일 불량으로 점화성능이 저하되어 주행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환경부에서 배출가스 관련 부품 리콜 진행 중(‘15.2.9)

리콜대상은 2008년 07월 15일부터 2009년 09월 0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승용자동차 1,16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2월 18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상 기자

pollar@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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